싱가포르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인 CDL사（City Developments Ltd.）가 발주하여 2001년 1월에 수주한 명동 센트럴 빌딩은 싱가포르에서의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수주할 수 있었다.

이 공사는 지하7층~지상16층 규모로 도심 한가운데서 진행되어 고질적인 교통체증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수한 품질로 예정된 공기를 준수했다.

한편 고품질의 탁월한 공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후 CDL사가 발주한 W호텔, 키사이드 아일(Quayside Isle), 오션프론트 콘도미니엄(The Oceanfront @ Sentosa Cove) 등 고급 건축물 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했다.